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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

흰 외벽과 파란 하늘만 남긴 도서관 증축

창을 줄이고 벽을 키웠다. 계단식으로 올린 외벽이 낮과 저녁에 다른 그림자를 만든다.

1분 읽기By 한도현

파란 하늘 아래 계단식으로 오른 흰 건물 외벽
목차
  1. 선택한 것
  2. 안에서 보면
  3. 이용자 반응(가상)
  4. 확인하지 못한 것

증축동은 창이 거의 없다. 대신 계단식으로 올라간 흰 외벽이 해를 따라 그림자를 바꾼다. 설계자는 "벽이 시계 역할을 한다"고 설명했다. 도서관 증축이 창을 줄이고 벽을 키운 이유를 정리했다.

선택한 것

  • 책이 직사광선에 상하지 않도록 창 면적 최소화
  • 외벽 마감은 거친 질감의 도장으로 얼룩을 눈에 덜 띄게
  • 계단식 단차마다 배수 홈을 숨김
  • 옥상은 열람실 위에 열린 테라스로 남김
격자형 창틀이 반복되는 건물 외벽과 맑은 하늘
같은 지구의 격자 외벽. 증축동과 달리 창이 촘촘하다.

안에서 보면

창이 작으니 내부는 어두울 것 같지만, 천창과 벽면 반사광으로 밝기를 채웠다. 열람석 위 천창은 북쪽으로만 낸 덕에 하루 종일 같은 밝기를 유지한다고 한다.

이용자 반응(가상)

개관 첫 주 설문에서 "책에 집중이 잘 된다"는 답이 가장 많았다. 다만 "바깥 날씨를 알기 어렵다"는 의견도 있어, 입구 쪽에 작은 창을 추가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.

확인하지 못한 것

공사비와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. 이 글은 가상의 예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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